추자현과 우효광 다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추자현은 17일 중국 커뮤니티 매체에 야식을 즐기며 라면을 먹는 영화를 공개했다.
지난해 우효광의 불륜설에 부부 모두 사과한 뒤 신혼처럼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추자현 우효광 라면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이 끓였다며 소시지와 계란, 콩나물 등 각종 채소를 넣은 라면을 공개했다.
여기에 김치를 곁들여'먹방 유튜버'처럼 맛있는 야식을 즐긴다.

추자현의 라면을 끓여준 우효광은 "매번 라면을 먹을 때마다 한 입만 먹고 나머지는 내가 먹었는데 이번에는 한 입도 안 주네"라고 슬퍼했다.
부부의 좋은 감정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지난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차를 타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에 휩싸였다.
그는 추자현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동순이몽2'등에 출연하며'총처의 달인'이미지를 얻었고, 이로 인해 우효광의 갑작스러운 외도설은 한중 양국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추자현은 "저 여학생도 저와 친한 친구인데 영화 속 남편의 행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서도 크게 비난했고 우효광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효광도 "어떤 해명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영화 속 내 모습을 보고 반성하고 후회한다.
앞으로 아내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버지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이런 일로 더 이상 심려를 끼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6개월 만에 중국 CCTV 드라마'사랑은 이기고 싸운다'로 활동을 재개한다.

앞으로 이상한 소문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