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딸 론이 새벽에 부탁한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23일 방송된 tvN'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영화 번역가 황석희가 출연했다.
'데드풀','스파이더맨'등 여러 유명 영화를 번역한 황석희는'무엇이든 번역할 수 있다면 하고 싶은 게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황석희가 자신의 딸이 한 말을 번역하고 싶다고 답해 유재석을 생각에 잠기게 할 줄은 몰랐다.
황석희는 "32개월 된 딸은 말을 잘하지만 못 알아듣는 말도 많다. 못 알아듣게 되면 억지를 부린다.
지금 이 나이에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시간이 지나면 깜짝 놀란다"며 "와, 애가 이렇게 자기 생각을 또렷하게 말할 수 있었나"라고 강조하며 딸 론과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유재석은 최근 새벽 4시께 딸의 부탁을 전했다. 세 살 가까이 된 론은 "아빠, 얼음이 많으면 찬물에 넣고 얼음컵으로 빨대를 넣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잠꼬대하는 줄 알았는데 설마?라고 말하려다가 찔러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갖다 줬다"고 말해 황석희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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