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생일 응원 결국 지워졌다! 잘했네. 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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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생일 응원 결국 지워졌다!교통공사: 광고가 국민 정서에 어긋나다.

사쿠라이 생일 응원은 겉으로는 평범한 아이돌 생일 광고지만'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를 제외하고 왼쪽 하단에 욱일기 형태의 배경이 등장해 논란이 됐다.

소스 : 사쿠라 인스타그램

욱일기는 붉은 해와 욱일빛 문양이 새겨진 깃발로 일본 국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변에서는 일제,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한국 등 일제 피해국에서는 금기 중 하나다.

논란이 확산하자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1시 광고대행업체에 광고 문양을 수정하고 광고판을 흰색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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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관계자는 "관련 논란을 접한 뒤 곧바로 광고를 없앴다"고 말했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도 "광고주 측에 시안 수정을 요청했고 수정된 시안이 문제가 되지 않으면 3월 말까지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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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광고물 심의 시 꼼꼼한 검토를 거쳐 국민 정서에 반하는 광고물을 제거하겠다"며 "사회적 논란이 없도록 도안을 더욱 신중하게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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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일, 11월 1일 미야와키 사쿠라의 소속사무소'버날로스썸'은 공식 홈페이지에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끝났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