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은 소녀시대로 데뷔했지만 전혀 기뻐하지 못했다!

서현은 소녀시대로 데뷔했지만 전혀 기뻐하지 못했다!'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눈물을 흘리며 "항상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현은'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친한 친구 이환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울고 웃었다. 20년 동안의 우정은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

19일 방송된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서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이환희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카페를 다니며 20년 동안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이환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사귄 친구이자 그의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다. 3년 전 환희가 결혼했다.
서현은 결혼식 축사를 읽으며 "우리가 같은 꿈을 위해 매일 노래하고 춤추고 웃으며 울고 모든 순간을 겪으며 함께 성장한 적이 있다.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큰 힘이 됐다"고 몇 차례 울먹였다.
진지한 내용에 환희도 감동했다.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 서현은 이환희에게 연락할 틈이 없을 정도로 늘 바빠서 미안했지만, 환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었고 어렸을 때부터 줄곧 서현에게 보살펴 줘서 고마웠다.

이환희도 그녀에게 눈물을 흘리며서 그녀에게 변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MC 송은이는 두 사람이 함께 데뷔를 준비했다고 언급했지만 결국 이환희는 소녀시대에 선발되지 않았다.
서현은 며칠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나만 소녀시대에 들어갔을 때 정말 기분 나빴다고 들었는데 너무 미안해서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지금도 말하면 눈물이 난다.
서현은 미안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고, 결국 이환희가 먼저 서현에게 연락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현: "이 친구가 있어서 제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서현은 눈물을 닦으며 환희에게 말했다.
"당신을 보면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순수하고 밝고 나를 생각하는 당신의 마음은 변한 적이 없어요.
항상 고맙고 미안해요.
더 좋은 친구가 될게요! 내 인생에 와줘서 고마워요!"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포옹을 하니, 여자들의 우정은 정말 따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