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뷔, 정국이 모여 생방송을 진행하며 2년 반 만에 서울 콘서트를 여는 심정을 이야기했다.
이번 오프라인 콘서트는 방역 규칙을 지키기 위해 1천500자리만 개방하고, 다른 팬들은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해 온라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멤버들의 기대감이 생방송에서 엿보인다.
생방송 마지막에 팬들을 향해 함성을 지르자 진은 "일단 너무 기뻤다.
팬들이 티켓팅을 위해 반응하는 걸 보니 너무 기쁘고 기쁘다.
정말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이건 말하면 안 돼요. 사실 이번 콘서트는 적자에 가까웠는데 정말 좋았어요.
연습할때 항상 아미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Army들이 즐길 수 있다면 우리가 손해나 신체적으로 힘든 점이 있더라도 정말 기쁘다는 말만 하고 싶어요."
이 말은 오히려 네티즌들의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이말에 감동한 네티즌들은 차라리 적자일지언정 꾸준히 콘서트를 열어 팬들에게 줄 것이기 때문이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번 콘서트에 온라인 생방송, 굿즈 경매 등 적자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팬들에게 돈을 말하는 것은 정말 실례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니까 우리가 하는 말이 계속 신경쓰여요.
지난번 서울 콘서트도 취소됐고 멤버들도 한국 아미가 그립다고 위로해 줬어요."
"적자가 날 줄 알면서도 팬을 생각하면서 콘서트를 하게 돼서 정말 감동입니다!!"
"콘서트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에요ㅠㅠ"
"회사가 멤버들을 속이지 않은 게 확실해요? 온라인 콘서트도 하고 굿즈도 팔았는데 적자일까요?
이런 발언은 좀 경솔해요."
"거짓말처럼 방탄 콘서트는 이틀에 100만명, 최소 500억원인데 왜 적자인가요?"
"팬들한테 돈 얘기하는 거 진짜 별로야... 게다가 티켓 값이 22만 원인데 적자야??"
"진이 좋은 의도로 말한 건 알겠는데 팬들한테는 돈 얘기는 하지 말자.
이번에는 경솔하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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