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일하는 중 같지 않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 혼자 조용히 있는 건 대체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업무 중 같지 않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늘 프로페셔널하게 넘치는 그가 보여준 그 반전 넘치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룹의 막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카리스마에 압도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국.

월드스타가 되어도 여전히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을 가꾸고 있는 정국이지만 그런 그가 생방송에서 보여준 한 모습이 화제다. 9월 8일 한국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생방송을 진행한 BTS.

아름다운 한복에 몸담은 멤버들은 각자 추석 가족과의 추억과 이번 추석 일정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토크를 펼쳤다.
하지만 그런 멤버들 중 왠지 말수가 적었던 정국.그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딘가 건방진 모습을 보였다.

https://twitter.com/JJUNGKOOK_mona4/status/1567856821565784064

 

트위터에서 즐기는 꾹이모나97.🐰섹시리더 남준생일생축🥳🐨

“형아들 추석날 추억팔이 얘기중인데 정구기 금방 자다 일어나서 졸려가지구 멍하게 앉아있으니까 남준이 정국씨 괜찮으세요?ㅠㅠㅠ너무 귀여워 징쨔😭 🐨정국씨 괜찮으세요? 🐰네에~갠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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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거야?라고 나도 모르게 불안해하는 듯한 그의 태도.그러나 다음 순간 RM의 "정국 씨 괜찮아요!?"라는 부름에 그가 그렇게까지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무려 정국은 이때 뜻밖의 졸음이 몰려버린 것이다.
RM의 "정국 씨 괜찮아요!"라는 부름에 튕긴 듯 "괜찮아요!"라고 대답한 정국.진은 그런 정국의 모습을 "정국 씨는 자고 있었어요"라고 설명했고, RM 역시 "정국 씨는 졸리고..."라며 카메라를 향해 팔로우. 다른 멤버들과는 대조적으로 차분해져버린 정국이 이제 막 졸음과 싸우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더욱이 멤버들은 이후에도 졸음에 질 것 같은 정국을 계속 신경 쓰자 지민과 RM에 이르러서는 마치 어린 아이를 깨우는 듯 "일어나 일어나!" "눈 떠!"라며 손뼉을 치며 호소했다.

여기에는 슈가와 진도 "영유아도 아닌데 이 시간에 졸려?" "이 시간에 어떻게 졸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전 세계에 공개되고 있는 방송 중에도 더 이상 머리가 돌지 않을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고 있는 종국을 멤버들은 다같이 달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방송 중에도 졸음에 질 것 같다는 건 그만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정국에게 편안한 시간이라는 얘기일 것이다.
졸려 보이는 그의 모습을 알아보자마자 곧바로 괜찮아!? 일어나!라고 말하는 멤버들의 서포트까지 너무 귀여워하자 팬들은 미소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