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논란 후 첫 공개 토크!멤버 8 명이 3명으로 바뀌면 포기하고 싶다?!

최근 방송된'유퀴즈'에는 AOA 찬미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찬미는 2020년쯤 어렵게 이룬 아이돌 생활을 끝낼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작년쯤 너무 혼란스러워서 엄마한테'그럼 안 할래'라고 했다. 결국 엄마가'그럼 그만하자. 찬미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만하자'고 말했다"고 말했다.

나는 "27살이다. 계속 하는 게 이것밖에 없다.
그만두면 당장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떻게 살래"라고 말했고, 결국 어머니는 "엄마 가게에 와서 엄마를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이것은 나에게 큰 힘을 주었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다. 찬미 역시 "내가 그만두고 싶으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해봐야 할 것 같다.
그게 엄마한테 고맙다. 주변에서 버티라고 하더라. 버티지 말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찬미가 언급한 어려운 시기는 바로 전 AOA 멤버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큰 논란에 휩싸였던 시기다.

논란 초기에는 권민아 쪽으로 여론이 쏠렸지만 멤버들의 대화록 등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반전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소속사 FNC의 대응도 논란이 됐다.
FNC는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었지만 시종일관 방관자의 태도와 미흡한 후속 대응으로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각종 소문이 퍼지고, 각종 소문이 사방에서 일어난다.
이 때문에 다른 멤버들도 비난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어 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AOA는 앞서 초아가 탈퇴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기도 했다.
탈퇴 전 초아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적지 않았지만 소속사는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아 여러 추측을 낳았다.

탈퇴 발표도 소속사가 먼저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이 아니라 초아의 SNS를 통해 발표됐다는 점에서 멤버들과 소속사 간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각종 논란과 함께 멤버들이 한 명씩 떠나면서 8인조로 데뷔한 AOA는 현재 찬미, 설현, 혜정 등 세 명만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