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집:한국편' 원작대로 연기한 이유 분석! 네티즌 반응 극과 극!

 

유지태, 박해수, 전종서, 김지훈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이 작품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반응이 달라졌다.

그 중에서도'재밌게 봤다'는 반응과'원작과 너무 닮아서 못 보겠다'는 반응은 확연히 다르다.
특히'종이집'원작을 즐겨보는 서양 팬들의 악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부분은 원작과 너무 닮았다는 점이다.

리메이크작이라도 기본 설정 외에 사건과 줄거리, 장면이 원작과 같다는 점에서 이미 스페인판을 본 네티즌들은 상당히 실망했다.

넷플릭스가 왜 한국만의 버전을 만들지 않는지에 대해 한 매체는 "이번'종이집: 한국편'은 넷플릭스의 목적이 명확한 작품 중 하나다.

이미 미주, 유럽,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는 약 2년 전부터 새로운 지역인 동남아를 발굴하려고 시도했다"고 분석했다.

"동남아는 인구가 6억 5500만 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2020년 8월 기준 넷플릭스 사용자 2억 명 중 동남아 사용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넷플릭스가 장악한 동남아 지역은 한류가 큰 인기를 끌면서 동남아 지역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콘텐츠가 대부분 한국 드라마라는 특징도 있다."

"제작 과정에서 넷플릭스는 전혀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를 펼쳤다.'오징어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종이집: 한국편'이 그 뒤를 잇는 작품으로 선정된 것 같다.

공개된 지 3일 만에 동남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작'종이집'과 친숙하지 않아'종이집:한국편'이 더욱 신선한 동남아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판이 더 드라마틱하다",
"시즌2 빨리 나가자", "잠이 안 와서", "한국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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